•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부안군 등 5개 시·군,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한뜻'

“서해안 철도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반드시 실현”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3-12 11:54

신문게재 2026-03-13 5면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촉구 실무협의회(4)
고창군·부안군·군산시·영광군·목포시 등 서해안권 5개 시·군이 지난 11일 부안군청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5개 시·군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부안군을 비롯한 서해안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강력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부안군·군산시·영광군·목포시 등 서해안권 5개 시·군은 지난 11일 부안군청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5개 시·군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건설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각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1773200272050_7437340993863154977_1203529366
고창군·부안군·군산시·영광군·목포시 등 서해안권 5개 시·군이 지난 11일 부안군청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5개 시·군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건설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특히 최근 대통령이 전북도 타운홀미팅에서 서해안 철도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한 만큼, 이번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국토 균형발전 정책과 맞물려 서해안 철도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국가적 사업"이라며 "고창군과 부안군을 비롯한 서해안 5개 시·군이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 서해안 철도가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촉구 실무협의회(2)
고창군·부안군·군산시·영광군·목포시 등 서해안권 5개 시·군이 지난 11일 부안군청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5개 시·군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건설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서해안 철도는 군산 새만금에서 목포까지 연결되는 철도 노선으로 전북과 전남을 잇는 서해안권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노선이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경우 서해안권의 교통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 간 연계 발전, 관광산업 활성화, 물류 경쟁력 강화 등 서해안 경제권 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고창군과 부안군 등 서해안 5개 시·군은 앞으로도 공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한 정책 건의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서해안 철도 건설을 위한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