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경남 산불예방 평가 1위...2개월 연속 달성

예방·홍보·협업 등 4개 항목 전방위 고득점
작년 10월부터 대책본부 조기 운영 효과
소방·경찰 협업 통한 초동진화체계 확립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12 16:42
3.12(김해시  경남도 1위 )2
경남도 산불예방 성과 평가 2개월 연속 1위 ./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경상남도의 산불예방 성과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친 압도적인 대응 역량을 인정받으며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도내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김해시는 경상남도 산불예방 성과 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인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예방 활동, 언론 홍보, 기관 협업, 기관장 관심도 등 4개 핵심 항목을 기준으로 매달 도내 각 시군의 대응 상황을 분석해 발표된다.



시는 산불 방지를 위해 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부터 읍면동장, 이·통장에 이르기까지 전 공직 사회와 지역 리더들이 결집해 예산 및 장비 확보, 대시민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예년보다 이른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조기 가동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시는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 산불관리통합규정에 따른 초동 진화 체계를 완벽히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위험성이 비교적 낮은 시기에도 산불 진화 통합 훈련과 주민 대피 훈련을 정례화해 실전 대응 역량을 상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 평가에서 2개월 연속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시민들의 성숙한 예방 의식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시와 대비 태세를 유지해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