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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청렴경영 추진...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회의
사장·상임감사 공동팀장 TF 운영
부패 위험 제거 등 20개 과제 추진
노사 대표 참여 전사적 협력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13 12:06
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회의 모습./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청렴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9일 사장 주재로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세부 과제와 전사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 노조위원장, 각 본부장 및 부서장 등 노사 주요 간부진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올해 청렴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태계 조성, 부패 위험 제거를 위한 취약분야 관리, 청렴의식 제고 및 문화 확산이라는 3대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총 2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으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각 시책의 체계적인 이행과 관리 감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고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사장과 상임감사가 공동팀장을 맡는 '청렴플러스 TF'를 운영한다.

TF는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청렴 추진 체계를 고도화하는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현장 중심의 부패 취약 요인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청렴은 공기업이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다"며 "부패 취약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제도를 개선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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