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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호수공원 공중화장실 '제균 조명' 도입 현판식 모습. 사진/시설공단 제공 |
고려대학교 건강정보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공공시설의 위생과 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세종 시민들에게 향상된 공공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종 중앙·호수공원은 연간 약 369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공중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공중화장실은 유해 세균에 의한 교차 감염의 위험이 높아, 선제적 방역 대책이 요구돼 왔다.
이에 공단은 고려대학교의 '세종 RISE 산학공동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금 2000만 원을 확보, 공중화장실 5개소에 IoT 융합 스마트 제균 조명을 설치했다.
새롭게 설치된 제균 조명은 인체에 무해한 405nm 파장의 가시광선을 활용해 유해 세균을 저감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빛이 세균 내 포르피린 물질과 반응해 활성산소를 생성,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원리로 작동하며,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99.9% 이상의 제균 효과를 입증받았다.
또 IoT 센서를 융합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 조도 제어가 가능해 에너지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공단은 설치 완료 후에도 고려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세균 오염도 측정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시설관리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제균 조명 설치는 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원 시설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공동 추진한 고려대학교 건강정보기술센터 손호진 센터장은 "대학에서 연구·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이 세종중앙·호수공원 공중화장실에 실증돼 시민들의 공중위생과 안전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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