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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월송동 ‘백년추어탕’, 지역 어르신 위한 ‘온정의 식탁’ 2년째 이어가

금흥2통 경로당 초청해 2026년 첫 급식 봉사… 매달 정기적 나눔 활동 약속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3-17 10:04

신문게재 2026-03-18 13면

월송동 백년추어탕 식사 나눔 사진
공주시 월송동 '백년추어탕'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공주시 월송동 제공)


공주시 월송동 '백년추어탕'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보를 2년 연속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백년추어탕은 지난해부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추어탕과 갈비탕 등을 대접해 왔으며, 올해도 그 뜻을 이어 11일 2026년도 첫 식사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흥2통 남·여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해 식당 측이 정성으로 준비한 보양식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백년추어탕은 이번 3월 행사를 기점으로 매달 지역 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선정해 식사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봉사 활동을 연중 상시 체계로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이영숙 금흥2통 여자경로당 회장은 "백년추어탕의 변함없는 관심과 배려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기운이 되고 있다"며 "올해 첫 행사 역시 어르신들에게 매우 의미 있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임기호 백년추어탕 대표는 "올 한 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쉼 없이 실천할 생각"이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로 건강을 돌보시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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