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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개통된 수인선 협궤열차는 1995년 운행이 중단될 때까지 인천과 수원을 잇는 핵심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나 폐선 이후 철교 부지는 수십 년간 활용되지 못한 채 도심 속 섬처럼 남아 있었다. 연수구는 구조물 안전진단과 정비를 거쳐 역사적 가치를 살린 쉼터로 재탄생시켰다.
새롭게 조성된 쉼터에는 철교 특유의 트러스 구조미를 강조한 경관조명과 수인선의 변천사를 기록한 '히스토리 월'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고 현재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쉼터 조성은 단순히 버려진 공간을 재정비한 것이 아니라, 구민들에게 여유와 행복을 돌려주고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을 마련한 담대한 프로젝트"라며 "과거의 유산을 현재의 가치로 승화시켜 구민이 꿈꾸는 연수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연수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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