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청양군

청양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 2년 연속 선정

농식품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선정, 체험마을 관광·마케팅 확대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6-03-17 10:35
유토피아 청양
'유토피아 청양' 포스터
청양군이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체험형 농촌 관광 확대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군의 농촌 관광 콘텐츠와 사업 운영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민간 여행 전문가가 협력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에 민간 여행사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 수와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6.6%와 11.3%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는 '유토피아 청양'을 주제로 계절 관광과 지역 축제,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MZ세대를 겨냥한 감성 트레킹 상품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탐방형 임장 투어 등을 마련한다.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SNS 서포터즈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지난해 사업이 성과를 거두면서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협력해 청양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도농 간 교류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