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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추가 접수

17일부터 31일까지 15대 지원, 전동화 개조도 포함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3-17 14:02
산청읍 전경
산청읍 전경<사진=AI 편집>
경남 산청군은 17일부터 2026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전동화 개조사업 2차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이 많은 노후 건설기계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 엔진을 최신 엔진으로 바꾸거나 전기식 건설기계로 개조하는 방식이다.

추가 신청 규모는 모두 15대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14대와 전동화 개조 1대다.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인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한다.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 해당된다.

차량 소유자가 Tier-3 이상 엔진으로 교체를 완료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차량 종류에 따라 1대당 약 9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다.

전동화 개조사업은 노후 경유 건설기계를 전기로 움직이는 장비로 바꾸는 사업이다.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동화 가능 모델이 대상이다.

장치별로 1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상당 비용을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산청군청 환경위생과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는 작업 환경 개선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비용 부담 없이 엔진을 교체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ㅅ나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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