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25년 주교동 보건복지 3개년 종합계획」의 세부 추진 과제인 돌봄 패키지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구의 아동을 대상으로 의복·식생활·주거환경 등 생활 전반에 대한 통합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교동은 상대적으로 아동·청소년 비율이 낮지만, 복지 대상 아동 중 76.9%가 생계급여를 받을 정도로 경제적 취약 가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사춘기 연령대(11~15세)의 아동이 전체 아동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해 건강, 정서, 교우관계, 학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밀착 돌봄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사업은 원당교회의 후원금으로 추진되며, 원당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의생활(새 학기 패키지, 계절 의류 등) ▲식생활(생일 한 상, 고단백 식료품 등) ▲주생활(공부방 조성, 클린서비스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백현숙 주교동장은 "아동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의식주 환경이 안정적으로 마련되어야 건강한 성장과 학습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교동은 「2025년 주교동 보건복지 3개년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돌봄 ▲질병케어 ▲음주케어 ▲주거상향 등 4개 분야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복지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주민 생활 안정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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