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아산시

승마로 배우는 '이순신 정신'

아산시, '공공형 승마프로그램' 운영 본격화
전액 시비로 운영, 장애인 재활프로그램도 진행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6-03-18 07:32
아산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본격화(3)
아산시가 운영하는 '승마 체험 프로그램' 교육 장면.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이순신 장군의 기백과 충효 정신을 승마와 결합한 '2026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이하 공공형 승마)'을 본격 운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총 6600만원의 운영비 전액을 시비로 충당하는 이 프로그램은 '충무정신 함양 승마'와 '재활승마' 두 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에게는 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을 전하고 장애인에게는 재활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충무정신 함양 승마'는 아산시의 상징인 이순신 장군의 충효·봉사 정신을 교육과 체험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인내심과 자신감을 기르는 것은 물론, 말 산업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재활승마'는 6월까지 미취학 장애아동 40명을 대상으로, 10회 과정의 지속 강습 프로그램을 통해 말과의 교감 활동은 균형감각 향상과 근력 강화는 물론 자립 의식을 높이고 사회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의 경우, 성인 장애인을 위한 재활승마도 새롭게 도입됐다. 40명을 대상으로 10회 강습을 지원하며, 1인당 72만 원 상당의 강습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하며, 대상자는 아산시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선발할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