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농가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해미읍성과 황금산 일원에서 지역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합니다. 이번 장터는 20여 농가가 참여해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3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지역 쌀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병행합니다. 서산시는 관광지와 연계한 이번 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원을 보장하는 상생형 유통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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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서산해미읍성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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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서산해미읍성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산 해미읍성과 황금산 일원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운영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설 형태로 운영되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미읍성과 황금산이라는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농산물 소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장터에는 20여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한과, 조청, 버섯, 생강한과, 장류 등 3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유통 단계를 줄인 직거래 방식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황금산 직거래장터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뜸부기 쌀' 800g을 증정하는 판촉 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이번 정례 장터 운영을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창구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상생형 유통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반복 방문을 유도하는 관광 콘텐츠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장터 운영 과정에서 계절별 특산물 홍보, 시식 행사, 간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형 로컬마켓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서산시 농식품유통과 이경우 과장은 "정례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자,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관광 자원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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