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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K-Move스쿨 사업 선정...미국 치과 산업 현장 전문가 육성

미국 치과 맞춤형 교육
패스트트랙 모델 채택
원스톱 취업 지원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18 09:04
영산대가 '202습실.
영산대 치위생학과 실습실 현장./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도 정기 K-Move스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들의 미국 치과 분야 해외취업을 지원한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6년도 정기 K-Move스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영산대는 '미국 치과·구강보건 산업 현장 맞춤형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본격 가동하며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K-Move 스쿨'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정부가 교육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영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 현지 치과 산업계가 요구하는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패스트트랙(Fast-Track)' 모델을 채택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단기간 집중 교육을 통해 해외 취업의 필수 관문인 어학 능력과 함께 치과 및 구강보건 분야의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갈고닦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미국 현지 의료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준비된 전문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영산대는 이번 선정을 기점으로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한다.



기존의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과 K-Move 스쿨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진로 탐색부터 실무 교육, 실제 취업 성공까지 이어지는 '영산형 원스톱 해외취업 지원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도희 와이즈인재개발원장은 "영산대는 지난 2017년 베트남 비즈니스·물류 인력 양성을 시작으로 꾸준히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역량을 쌓아왔다"며 "그간 축적된 해외 취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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