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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6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 모집

차량 임차비 최대 500만 원 지원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18 09:12
사진(보도자료)_교육여행
2025년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 회원사인 '르 스페이스'를 방문하고 있는 학생단체/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역사·문화 및 미래 산업 자원을 활용한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6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를 모집하고 학생 단체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 교육여행 유치 인원은 ▲2023년 1만4명 ▲2024년 3만3693명 ▲2025년 4만2892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문 여행사와 관내 체험·숙박시설 등 20개 사가 참여한 협의체를 통해 총 394개교 학생단체를 유치하며 교육여행 목적지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천은 권역별 특화 콘텐츠가 강점이다. 송도·영종권에서는 VR체험과 IFEZ 홍보관 등 첨단 산업 체험이 가능하며,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다양한 숙박 인프라를 갖춰 맞춤형 숙박형 교육여행이 가능하다. 강화도는 선사시대 유적과 전통 공예, 현대 미술을 아우르는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개항장·차이나타운 일대는 근현대사와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사는 평일 단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를 새롭게 모집·구성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학생단체 유치 역량을 갖춘 전문 여행사와 관내 체험·숙박시설, 견학시설을 보유한 공공기관 등이다. 선정된 회원사는 인천 특화 교육여행 상품 개발과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며, 민간 참여시설에는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인천 외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여행 지원제도'를 확대 실시한다. 인천을 찾는 초·중·고교에 당일 여행은 최대 200만 원, 숙박 여행은 최대 500만 원의 차량 임차비를 지원해 학교의 경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살아있는 교과서 같은 도시"라며 "협의체와 유기적인 협력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전국 학생들이 인천에서 폭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 모집 마감일은 오는 3월 20일이며, 차량 임차비 지원 제도는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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