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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고장 걱정 끝, 찾아가는 순회 수리 교육 본격 운영

오지마을 124곳 방문, 무상 수리·안전교육으로 영농철 지원 강화

전종희 기자

전종희 기자

  • 승인 2026-03-18 10:47
제천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시작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이 오지마을을 방문해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1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농기계지원팀이 직접 오지마을을 찾아가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점검·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 수리에 그치지 않고 고장 진단 방법과 자가 정비 요령,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까지 함께 제공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광등과 반사 스티커 부착 지원도 병행해 농업인의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수리비 부담도 대폭 줄였다. 농가당 부품비 3만 원 이하의 경우 무상 지원되며, 이를 초과하더라도 별도의 공임비 없이 부품 원가만 부담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농업인이 직접 농기계를 가져와 점검받을 수 있는 방문 수리 교육도 운영해 시내 거주 농업인의 이용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순회 수리와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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