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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충주댐지사, 댐운영 소통회의로 협력체계 강화

1분기 민·관 합동 회의 개최…재난 대응 네트워크 확대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3-18 10:51
2026년 1분기 충주댐 운영 소통회의 단체사진
2026년 1분기 충주댐 운영 소통회의 단체사진.(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제공)
충주댐 운영과 재난 대응을 둘러싼 유관기관 협력 범위가 확대되며 현장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는 17일 충주댐지사에서 1분기 민·관 합동 댐운영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주지방환경청과 한강홍수통제소를 비롯해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여주시, 원주시 주민대표가 참여했으며, 충주경찰서와 충주소방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처음으로 함께해 협력 범위를 넓혔다.

특히 충주댐 하류와 연계된 한국수력원자력 괴산댐이 참여하면서 수문 방류와 수위 상승,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이 가능한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된 점이 주목된다.

회의에서는 충주댐의 2025년 운영 실적과 2026년 운영 계획, 방류 통보체계 개선 사항, 기관별 역할과 협조 사항 등이 논의됐다. 또 수위 상승과 수문 방류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지자체별 제약 사항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관들은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연수 충주댐지사장은 "이번 소통회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유관기관 간 협력 범위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극한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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