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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톡] 조합원들과 지역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는 남대전 농협

김용복/평론가, 칼럼니스트

김의화 기자

김의화 기자

  • 승인 2026-03-18 13:56
감동 그 자체였다. 조합장이 직접 마이크 잡고 성과 보고하는 모습도 그렇고, 조합원들을 모셔놓고 교육을 하는 것과, '물 한 바가지의 기적'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다.

2026년 3월 17일 오전 9시. 관저동 관저 문예회관.



남대전 농협에서 조합원들에게 오카리나를 지도하는 강주이 선생님 인도로 남대전 농협을 찾았다.

이날은 조합원들에게 '남대전농협 운영 공개와 조합원 교육을 하는 날이다.

'믿음이 만든 물 한 바가지의 기적'은 주로 성경적 배경이나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 발휘되는 전폭적인 신뢰와 작은 헌신이 가져오는 극적인 변화를 상징하는 이야기인데, 벤허가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에게 물을 건네며 그를 은인으로 깨닫고, 그 결과 나병에 걸렸던 가족들이 치유되는 기적을 목격하는 장면에서 믿음이 생겨 벤허를 변화시킨 사례인 것이다.



이런 행동이 훗날 벤허의 인생을 구원하고 영광으로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마중물 역할은 펌프질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미리 붓는 한 바가지의 물처럼, 본격적인 성과나 큰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먼저 투입하는 적은 양의 노력, 자본, 혹은 기초적인 토대를 의미한다. 이렇게 남대전 농협이 조합원들이나 지역 사회의 기업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함으로 멈춰있는 시스템이나 사업(예: 뉴딜 정책)을 가동하게 하는 '첫 번째 물'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은 펌프에 먼저 들어가는 물로, 자신은 버려지더라도 땅속 깊은 물을 끌어 올리듯, 작은 희생이나 지원이 큰 변화를 유도하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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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바가지 기적'에 대해 설명하는 강병석 조합장
그래서 보자.

강병석 조합장이 운영하는 남대전 농협이 조합원들이나 지역사회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6년도에는 어떤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인가 개조식으로 열거해 보겠다.

2025년도에 하였던 사업, ▲첫째, 조합원 농기계 무상수리 사업 ▲둘째, 신규 조합원 교육 ▲셋째, 농촌사랑 조합원 행복 장수사진 촬영 ▲넷째, 조합원 교육 및 한마음 행사 ▲다섯째, 조합원 해외 선진지 연수 ▲여섯째,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 ▲일곱째, 조합원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 ▲여덟째, 조합원 문화 탐방 행사 ▲아홉째, 원로조합원들에게 농협 중앙회와 농업 박물관을 관람, 안성 팜랜드 견학 ▲열째, 김장김치 나눔 행사.

이상의 내용들은 지난 1년 동안 각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이다.

다음은 2026년에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첫째, 영농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 구입비 지원 ▲둘째, 조합원 국내 선진지 연수 ▲셋째, 조합원 해외 선진지 연수 ▲넷째, 조합원 한마음 행사 ▲다섯째, 조합원 애경사 지원 ▲여섯째,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 ▲일곱째, 조합원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 실시 ▲여덟째, 조합원 단체 상해보험 가입(2026년. 1월2일 전 조합원 가입완료) ▲아홉째, 신규 조합원 교육.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럽다. 행사 때마다 외부 연예인을 초청하지 않고 조합원들이 팀을 이루어 배우고 있는 강주이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는 오카리나 팀이나 구봉풍물단의 난타 공연, 남대전농협 문화센터의 라인댄스 난타 팀을 식전 행사에 불러 이들의 기를 살려주고 있는 것이다.

돈 벌어서 조합원들에게 베푸는 농협.

강병석 조합장이 이끄는 남대전 농협이야말로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건넌다)'하는 버팀목이 될 것이다. 그래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원들과 '100년 농협'을 만들 것이다. 왜냐하면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일 잘하는 조합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데다가 2015년 첫 취임 후 투명경영, 조합원 중심의 수익 극대화, 원로 조합원 복지 향상 및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하며 남대전농협의 상호금융 일조 원 달성탑 등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초선 시절부터 남대전농협의 수익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으며, 강병석 조합장의 자신만만한 축사에서도 그런 확신을 갖게 된 것이다.

김용복/ 평론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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