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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멜론’ 수경재배 확대···수경멜론 현장 컨설팅 본격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교육 추진, 생육 전 과정 밀착 지도 스마트 농업 전환 속도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6-03-19 10:45
청양 멜론 수경재배
청양군이 18일 청남면 거점 교육농장에서 '수경 멜론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운영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전국 대표 멜론 주산지인 청양군이 수경재배 도입을 확대하며 재배 방식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멜론 재배 농가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경 멜론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18일 청남면 인양리 거점 교육 농장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수경재배의 안정적인 정착과 체계적인 작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운영한다.



특히 단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정식 이후 활착 관리부터 유인, 개화·착과 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기 품질 관리까지 생육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한국멜론연구소 나종대 농학박사가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현장 중심의 기술 점검과 맞춤형 지도에 중점을 두고 농가가 겪는 재배상의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현재 142.52ha의 멜론 재배 면적을 보유한 전국 주요 생산지다. 최근 기후 변화와 연작 피해 대응 방안으로 수경재배 기술에 대한 농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을 계기로 수경재배 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품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적용하는 교육을 통해 수경 멜론 재배 기술이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청양 멜론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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