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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항만 운영사와 'BPA 희망곳간 빵 나눔' 봉사

임직원 및 가족 등 35명 참여
직접 만든 빵 800개 제작 및 포장
지역 내 희망곳간 16개소에 전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19 12:49
[2603019 보도사진] 18일 오전, 부산항만했다.
부산항만공사 직원들과 신선대감만터미널 직원들이 함께 빵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BPA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항만 터미널 운영사와 협력해 직접 만든 빵 800개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봄철 후원 공백기를 메우는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18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서 'BPA 희망곳간 후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이후 기부가 감소하는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후원 공백을 보완하고 희망곳간 이용 가구에 영양 간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과 가족을 비롯해 희망곳간 후원사인 신선대감만터미널, 한국허치슨터미널 임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팥빵과 카스텔라 등 총 800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정성껏 포장했다.

완성된 빵은 부산지역 BPA 희망곳간 16개소로 전달돼 저소득 아동, 청소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사는 항만 연관기업 임직원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천적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운영사 직원들은 "부산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과 함께 성장해 온 항만 기업과 임직원 가족들이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부산항 기업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 희망곳간은 기업과 시민의 기부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채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공사의 대표 사업이다. 현재 부산 및 경남 지역 복지기관 등 16개 운영기관과 협력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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