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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6년 보육사업 수립…24개 과제 추진

영유아 1만 6천 명 대상 1599억 투입
틈새보육 및 야간연장 어린이집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및 리모델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20 14:14
3.20(김해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본격 추진)1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해' 보육사업./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5대 분야 24개 과제를 담은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가동한다.

김해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해'를 만들기 위해 정부의 보육 정책을 반영한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고품질 보육 서비스 기반 강화와 함께 책임지는 돌봄 지원 등 5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돼 기대를 모은다.

시행계획의 주요 사업은 시간제 및 야간연장 어린이집 확대 등 틈새 보육 시설 및 맞춤형 보육 지원,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및 권리 증진 사업, 지역별 보육 수요를 고려한 어린이집 적정 관리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보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김해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원스톱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노후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년 '보육사업 실무 안내서'를 제작 및 배부해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과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보육 정책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은 물론 따뜻한 행복 도시 김해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월 말 기준 김해시 전체 인구 53만 2715명 중 영유아 수는 1만 6746명으로 3.1%를 차지한다. 현재 전체 어린이집은 310개소이며, 2026년 김해시의 보육 분야 전체 예산은 1599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보육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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