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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교육지원청, 지역 8개 학교 마산신장 3.1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여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03-30 11:47
서천 학생들이 마산신장 3.1만세운동을 재연하고 있다
서천 학생들이 마산신장 3.1만세운동을 재연하고 있다(사진=서천교육지원청 제공)


27일 치러진 제19회 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 기념행사에 서천지역 8개 학교 학생 219명이 참여해 뜻깊은 역사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천민예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19년 당시 지역 독립운동가들이 주도했던 항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교육지원청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고장의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체험학습 참여와 안전한 학생 인솔을 적극 지원했다.

학생들은 에듀테인먼트 페스티벌을 통해 역사골든벨과 독립선언서 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이해했다.



이어진 거리극에서는 오황균 교육장이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송기면 선생 역할을 맡아 학생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을 이끄는 등 당시역사의 현장을 재연했다.

기념식에서는 마산초 학생 대표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하는 감사 편지를 직접 낭독하며 선열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으며 참가 학생 전원은 3.1기념탑을 참배하며 숭고한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황균 교육장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학생들이 직접 느끼며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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