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승대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30일 포항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안승대 예비후보 선거캠프) |
안 예비후보는 "그 특정 후보가 수사 중이면 더 큰 문제"라며 "선거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보궐선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가며 행정 공백과 지역 갈등 역시 피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특정 후보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도 가볍지 않다고 했다.
안 예비후보는 "보조금 문제, 가족 명의 회사와 관련된 횡령 의혹 등은 공직자의 도덕성과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연간 3조 원이 넘는 예산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해야 할 막중한 책임 있는 자리"라며 "공직의 기본인 청렴, 투명, 공정이 흔들리면 시정 전체의 신뢰 역시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TK 지역은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며 "그만큼 공천은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저에게는 정치적 빚도 갚아야 할 부채도 없다"며 "오직 포항 발전만 바라보고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포항 경제의 심장인 포스코와 철강산업이 지역 이권에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게 아이들이 포항의 자부심을 간직할 수 있도록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서 투표로 바로잡아 주셔야 한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