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충남의 역사·문화 자산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야간 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를 혁신하겠다는 제2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천안의 GTX-C 연장과 아산의 AI 거점 조성 등 15개 시군별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기회가 넘치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행정 경험 부족 우려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공직사회의 역량을 결합해 진정한 국가 균형 발전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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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 의원이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김성현 기자 |
박 의원은 3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호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박 의원은 '충남 역사·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을 내놨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백제왕도특별법 통과, 백제역사문화권의 조사·연구·복원·활용 전담조직 구성, 계룡산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 설립 등을 통해 충남을 9개 역사문화권의 중심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공약이다.
박 의원은 "충남에는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역사 문화 자산이 풍부함에도 충남 야간 관광객의 80%가 '당일치기'에 그치고 있다. 통과형 관광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라며 "충남의 역사문화를 고부가가치 야간경제 주력산업으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15개 시군에 대한 공약도 내놨다.
그는 GTX-C 연장, 국내 최초·최고의 치의학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천안을 발전시키겠다고 했으며 아산은 AI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성, 예산은 데이터 기반시설 유치, 소아전문병원을 대학병원까지 단계적 확장 등을 통한 발전을, 금산은 농업 AI 산업화 등을 통해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서천의 경우엔 김 생산 지원, 생태관광자원 집중 육성을, 공주와 부여는 충남형 야간경제의 선도모델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청양은 AI첨단농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런 지적은 '청년들은 경험이 없어 일을 할 수 없다'라는 논리와 같다"라며 "저의 다양한 경험과 함께 도청의 훌륭한 공무원들이 있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오늘 발표한 공약은 닫힌 공약이 아니라 220만 도민의 소중한 말씀이 모여 만들어진 하나의 약속"이라며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이자, 대전충남 통합을 비롯한 5극 3특의 균형성장 설계자로서 진짜 대한민국, 진짜 균형성장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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