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
시는 4월 2일 오후 2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펀드 운용사와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2026년 제2회 부기테크 투자쇼'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투자 설명회를 넘어 방위산업과 딥테크 등 지역 특화 산업 분야의 실제 투자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방산·딥테크 등 특화 분야 집중... 17개 유망기업 실질 투자 유도
행사에는 시 출자 펀드 운용사와 수도권 투자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리버스 피칭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사전 선발된 17개 유망기업을 업종별 펀드 운용사와 직접 매칭해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참여 기업에는 투자 유치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과 후속 미팅 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 5천억 규모 펀드 기반 구축... 정례적 투자 연계 플랫폼 안착
시는 최근 2년간 50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지역 투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된 부기테크 프로그램은 164건의 후속 미팅을 성사시키고 약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를 연 4회 정례 운영하는 대표 투자 플랫폼으로 고착화하고 있다.
시는 수도권 투자사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부기테크 투자로드쇼'를 개최하고 있으며, 투자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투자포트'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기업이 투자 유치부터 스케일업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기테크 투자쇼는 지역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통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펀드 조성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부산의 창업 생태계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