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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화재 취약시설 집중 단속 나서

요양·숙박시설 등 대상 5월 26일까지 불시 점검…위반 시 과태료·형사 입건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3-31 10:52
보령소방서
보령소방서전경(사진-보령소방서제공)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

31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5월 26일까지 관내 화재 취약 대상을 중심으로 소방사범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소방 관련 법령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보령소방서는 화재안전조사팀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요양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대상을 선정해 사전 예고 없이 현장 중심의 불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및 고장 상태 방치, 방화구획 훼손 및 임의 변경, 자체점검 실시 여부 및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적정 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위반 사항 등이다.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된다. 중대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형사 입건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법 집행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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