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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식목일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기후 대응 숲 조성

남양면서 200여 명 참여 1.5ha에 편백 식재, 조림사업 확대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6-03-31 11:54

신문게재 2026-04-01 13면

청양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청양군이 식목일을 앞두고 3월 31일 남양면 구룡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 위기 대응과 산림 자원 육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군은 3월 31일 남양면 구룡리 일원에서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와 군의원, 임업 단체 관계자, 남양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1.5ha 임야에 4년생 편백나무 4500그루를 심으며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겼다.



군은 기후 변화로 인한 산림 생태계 변화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등 여건을 고려해 경제성과 환경성이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식재 역시 탄소 흡수원 확충과 건강한 산림 구조 형성에 중점을 뒀다.

군은 올해 12억 원을 투입해 165ha 규모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식재 중심에서 벗어나 탄소 흡수원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을 동시에 고려한 산림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큰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식목일을 계기로 숲과 나무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관리로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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