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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웅 서천군수가 보령시청에서 진행된 단체장 일일 교환근무에 앞서 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
서천군이 서로 이웃하고 있는 보령시와 단체장 교환근무를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서천군과 보령시는 3월 30일 김기웅 군수, 김동일 시장이 서로의 자리를 바꿔 근무하는 1일 군수·시장 교환 근무를 운영했다.
이번 교환 근무는 충남 서남부권 지자체 간 행정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우수 행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보령시청에서 직원들의 환영 속에 공식 일정에 나섰다.
김 군수는 장진원 부시장과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시청 민원동과 복지동을 방문해 일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직원모임에 참석해 '상생과 성장으로 여는 서천의 내일'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같은 날 서천군을 찾아 군정 보고를 청취하고 특강과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등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과 시민행복, 안심도시 구축 등 보령시의 미래 전략이 매우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라는 시대적 전환 속에서도 수소특화단지 조성과 모빌리티센터 구축은 서천군에도 중요한 영감과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서천군과 보령시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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