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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하나은행과 문화콘텐츠 활성화에 맞손

심효준 기자

심효준 기자

  • 승인 2026-03-31 16:40
[사진]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2)
신용보증기금 사옥.(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 하나은행,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신보는 31일 NH농협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하나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산업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송, 영화, 공연 등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해 정부의 5대 국정 목표인 K-콘텐츠 핵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이 20억 원(특별출연금 20억 원), 하나은행이 10억 원(특별출연금 7억 원, 보증료 지원금 3억 원)을 신보에 각각 출연해 총 69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우수한 K-콘텐츠 기업을 발굴해 신보에 추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제작 및 사업화 기업과 저작재산권, 상표권 등 콘텐츠 IP 활용기업 등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5%포인트 차감 지원한다. 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 2년간 연 1.0%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자금 지원이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K-콘텐츠의 도약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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