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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첨단산업 부트캠프 AI 융합과정 선정

바이오-AI 융합교육 운영… 10개 대학 각 5억 추가 지원

고미선 기자

고미선 기자

  • 승인 2026-03-31 18:03

신문게재 2026-04-01 2면

한남대
(사진=교육부 제공)
한남대가 교육부의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인공지능(AI) 융합과정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한남대는 바이오 분야에서 로빈ICT와 함께 'Real Data 활용 바이오-AI 융합 교육'을 운영하며 5억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31일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AI 융합과정 운영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인공지능 대전환에 대응해 기존 첨단분야와 AI를 연계한 융합과정 지원이 신설됐고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항공·우주 등 기존 부트캠프 운영대학 가운데 10곳이 선정됐다. 선정 대학은 단국대와 대림대, 동의대, 인하공업전문대, 평택대, 한양대, 동국대, 한남대, 조선대, 한국항공대다.



선정 대학들은 기존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구축한 대학-기업 협력체계를 활용해 AI 관련 인프라를 확보하고 AI 분야 교원과의 팀티칭, 중·고급 AI+X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AI 융합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 인력 수요와 학생 취업 수요를 반영한 수준별 단기 집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이크로디그리 부여와 수료증 발급, 취업 컨설팅 등 진로지도도 함께 추진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AI 등 첨단분야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 전체 예산은 1341억7500만 원이며 참여 대학은 88곳이다. 지원 분야는 AI와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우주, 미래차, 로봇 등 8개 분야다. 한남대는 이 사업으로 5년(3+2년)간 71억2500만 원 내외(연간 14억 2500만 원)의 재정 지원을 확보한 바 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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