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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건강·방역·자립까지, 촘촘한 시민 맞춤 정책 본격화

정서적 지원, 저염식 교육, 방역 강화, 장애인 자립 등 '생활밀착 행정' 확대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3-31 17:09

서산시는 청소년의 정서 위기 조기 발굴을 위한 마음체크 지원 사업과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 식생활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또한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충 구제제 배부와 친환경 소독 등 선제적 방역 체계를 가동하고, 장애인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자조 모임과 문화 활동 지원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행정을 통해 청소년부터 취약계층까지 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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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시민 건강 지키는 '저염식생활 실천교실'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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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 마음체크 연계 지원 사업' 추진 관련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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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차 주말체험활동 단체 사진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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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방역기동반 간담회 및 안전·청렴교육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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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직접 고르고 함께 나누는' 자립전환자 활동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청소년 정서 지원부터 시민 건강 증진, 감염병 예방, 장애인 자립 지원까지 전 분야에 걸친 생활밀착형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촘촘한 복지·보건 행정 강화에 나섰다.

서산시는 먼저 청소년의 정서위기 조기 발굴과 상담 연계를 위한 '청소년 마음체크 연계 지원 사업'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서산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을 중심으로 정서 상태를 자연스럽게 점검하고 전문 상담으로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련활동 과정에서 지도자가 행동 변화를 관찰하고 QR코드 기반 마음설문과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포착한 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개인·집단·부모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마음체크 존'과 찾아가는 상담부스를 운영해 상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민 건강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식생활 실천교실'을 운영해 4주간 시민 1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미각 판정 도구를 활용한 나트륨 선호도 분석과 개인별 식단 지도, 저염 요리 실습 등을 통해 일상 속 실천력을 높였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향후 분기별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지속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도 본격화된다. 시는 방역기동반 운영을 앞두고 민간 위탁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4~5월에는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에 집중하고, 6월부터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병행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정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충구제제를 무료 배부해 시민 참여형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유충 1마리 제거가 성충 500마리 방제 효과를 내는 만큼 사전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장애인 자립 지원 정책도 눈에 띈다. 서산시는 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전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단순한 문화활동을 넘어 자기결정권을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지속 운영되며 안정적인 자립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청소년부터 노년층, 취약계층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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