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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한내장 4·3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초청장(사진=예산군 제공) |
이번 행사는 1919년 4월 3일 한내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항일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구성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의사까지 이어지는 태극기 시가행진으로 시작된다. 주민과 학생,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당시 만세운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어 인한수·장문환 의사를 기리는 추모 제례를 비롯해 표창패 및 공로패 수여, 기념사와 추모사,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과 다양한 문화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내장 4·3 독립만세운동은 일제강점기 충남 내륙 지역에서 전개된 대표적인 항일운동으로,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독립 의지를 드러낸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과거의 희생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들에게 공동체와 나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청소년들에게 애국애족 정신이 계승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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