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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산 복지 네트워크 강화...민간위원장 회의 개최

16개 구·군 관계자 50여 명 결집
의료·요양 통합돌봄 역할 정립
광역 단위 민관 협력 기반 마련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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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구·군 민간 전문가들이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부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부산시 전체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16개 구·군 민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밀착형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과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 기장군은 기장군수산자원연구센터 강당에서 '2026년 제1차 부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역 단위의 복지 정책 연계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 통합돌봄 시행 등 복지 현안 중심 열띤 논의

회의에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과 사무국 직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협의체의 기능 재정립 △민간위원장 간 상시 네트워크 활성화 △사무국 운영 지원 확대 등 실무적인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 민관 협력 실효성 제고 및 정보 공유의 장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논의를 통해 각 구·군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광역 단위 민관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단순한 자문 기구를 넘어 지역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핵심 거버넌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묘연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부산 전체의 복지 발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기장에서 열려 매우 뜻깊다"며 "구·군 간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돼 부산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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