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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복합문화공간 대변신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 2년 연속 선정…전시관 리모델링 추진

최성배 기자

최성배 기자

  • 승인 2026-04-01 14:52
올여름에 문을 여는 홍길동 테마파크 물놀이 시설
올여름에 개장하는 전남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물놀이 시설 조감도.(사진=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홍길동 테마파크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1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전라남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동일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장성군은 야외 공간을 활용한 방탈출, 보물찾기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고 '미디어월', '터치패널'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테마파크 내 전시관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홍길동 테마파크 정체성을 살려 전통 성벽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놀이터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변신을 꾀한다.

군은 현재 올해 여름 개장을 목표로 중앙광장 분수를 철거하고 물놀이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이면서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을 주제로 꾸며진 공원으로 복원된 홍길동 생가와 산채 체험장, 국궁장, 야영장, 숙박시설 청백한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 체류 여행지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광장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로 가득하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2년 연속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홍길동 테마파크의 관광 자원적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csb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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