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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노인복지과, 새로운 성취 기록...벚꽃 배경 졸업 촬영

양산캠퍼스 만개한 벚꽃 배경 촬영
성인학습자 '두 번째 배움' 의미 되새겨
비전·창조·성심반 재학생 대거 참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7 10:25
영산대 노인복지다.
영산대 노인복지상담학과 성인학습자들이 4월 4일 벚꽃이 만개한 양산캠퍼스 교정에서 학사모를 쓰고 '두 번째 도전'의 결실인 졸업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 노인복지상담학과가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성인학습자들의 새로운 성취와 대학 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담는 졸업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영산대 노인복지상담학과는 양산캠퍼스 교정에서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한 '졸업기념 사진 촬영'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4월 4일 진행된 이번 촬영은 봄 풍경이 절정에 달한 시기에 맞춰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 궂은 날씨 뚫은 열정... 벚꽃 아래 피어난 미소

촬영 당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학사모를 쓴 채 만개한 벚꽃 아래 모여 학업에 대한 열정과 동기 간의 우애를 과시했다.

촉촉이 젖은 교정의 운치를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띠며 대학 생활의 마지막 장을 사진으로 남긴 이번 기록은 향후 제작될 졸업앨범의 주요 자료로 활용된다.

행사에는 비전반, 창조반, 성심반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촬영은 졸업앨범 제작이 줄어드는 최근 추세와 달리, 인생 후반기 학업을 시작한 성인학습자들에게 '새로운 성취'라는 각별한 의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 전문 노인복지 전문가로 거듭나는 발판

김영미 영산대 노인복지상담학과장은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함께 웃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이 기록들이 학생들에게 자부심이 돼 현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노인복지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산대 노인복지상담학과는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과 풍부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교육 및 상담 분야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대학 측은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이 배움의 결실을 맺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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