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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특색간판 지원사업' 추진

노후 간판 LED 입체형으로 교체
점포 환경·상권 이미지 개선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4-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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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소상공인의 점포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소상공인 특색간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점포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소상공인 특색간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간판을 고효율 LED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해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상권 단위의 브랜드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별 점포 지원뿐 아니라 '단체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골목상권 전체의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개별지원 40개소(창업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 ▲단체지원 60개소(골목형 상점가·상권 공동체 또는 2000㎡ 내 5개 이상 점포로 구성된 단체)이며, 업체당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간판은 건물과 점포 특성에 어울리는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입체형 간판으로 제작되며, 센터가 지정한 간판 디자인 전문 업체와 협업을 통해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과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점포 인지도와 고객 유입을 높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골목상권 단위의 경관 개선과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한 상권 단위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간판 개선은 단순한 외관 정비를 넘어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라며 "골목상권을 하나의 브랜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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