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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 노력 기울인다'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전문가 12명 구성, 현장 중심 예방체계 구축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4-11 07:00

서산시는 건축, 토목,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위촉하여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습니다.

자문단은 2028년까지 계절별 맞춤형 안전 점검과 축제장 시설 자문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시는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시각과 현장 경험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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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지역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본격 가동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지역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자문단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서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토목·기계·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시 전반의 안전관리 정책에 대해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으로는 ▲계절별·취약 시기 맞춤형 안전 점검 ▲축제 및 행사장 시설 안전관리 자문 ▲시민 의뢰 시설물 안전 점검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과제 도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재난 취약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점검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번 자문단은 2028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시는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날 위촉된 한 위원은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험요인을 찾아내는 실효성 있는 자문을 제공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과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결합될 때 보다 정밀한 안전관리 체계가 완성된다"며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한 끼, 어르신의 한 끼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공공의 책무"라며 "오늘 위촉된 위원 한 분 한 분이 서산의 먹거리 안전과 품질을 책임지는 현장의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급식은 단순한 공급이 아닌 신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그 신뢰 위에 서산의 건강한 내일이 자라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시는 안전관리자문단 운영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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