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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희, 홍성군수 선거전 공식 출사표

노동절 개소식서 '민주당 첫 군정' 선언…내포·원도심 통합 비전 제시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5-01 16:11
민주당
민주당 손세희 후보는 1일 선거서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사진-손세희후보사무실제공)
더불어민주당 손세희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노동절에 맞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주축인 노동자와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전면에 내세우며 '상생과 통합'을 핵심 메시지로 부각했다.



손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홍성은 지금 내포신도시의 도약과 원도심 활성화라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거대 산업을 이끌고 전국 26개 단체를 결집해 본 통합의 리더십으로 홍성의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고, 충남의 중심 도시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3대 핵심전략으로 ●일자리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경제도시, ●내포와 원도심이 하나로 동반 성장하는 행정·경제 중심도시,● 데이터 행정과 국비 확보를 통한 행정 대개혁 등을 제시했다.

손 후보는 홍성의 정치적 변화를 정조준하며 "30여 년간 보수 정당 체제 아래 변하지 않았던 홍성의 정치는 이제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홍성군 사상 첫 민주당 군정 시대를 열어 정체된 지역사회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손 후보는 "홍성고와 충남대를 졸업하며 이 땅에서 배우고 자란 홍성의 아들로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결과로 증명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홍성의 전성기를 반드시 다시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정계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어기구 후원회장, 조승래 사무총장, 황명선 최고위원, 복기왕·이재관·서삼석 국회의원 등 중앙당 핵심 인사들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지 의사를 전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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