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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4월 30일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협약을 맺었다.(사진=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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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4월 30일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협약을 맺었다.(사진=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제공) |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4월 30일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협약을 맺고, 자연친화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장애인들이 보다 폭넓은 야외활동과 문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공원 탐방과 해설 프로그램, 자연 관찰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 사회성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 적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창준 소장은 "국립공원은 특정 계층만의 공간이 아닌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공자산"이라며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배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준환 원장도 "이번 협력은 장애인 복지의 영역을 실내 중심 프로그램에서 자연 체험 중심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풍부한 삶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계절별 특화 체험, 가족 동반 프로그램, 정서지원 활동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며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 복지 실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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