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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예비후보.(사진=박형준 캠프 제공) |
특히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은 후보의 전략과 메시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꼽힌다. 어떤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유권자에게 전달되는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인선에서 눈에 띄는 점은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조한 구성이다. 정치 원로와 현역 인사를 함께 전면에 배치해 조직 안정성과 외연 확장을 동시에 노린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시민대통합'을 내세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선거를 앞둔 조직 정비가 일정 단계에 들어선 셈이다.
구체적으로는 과거 국회의원과 외교 경력을 지닌 인사들이 상임고문으로 참여하고, 부산 지역 현역 의원들이 선대위 주요 보직을 맡는 형태다. 전직 부산시장들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정책·조직·홍보 등 기능별 책임 체계를 나누고, 여성·복지·해양 등 분야별 조직을 별도로 둬 역할을 세분화했다. 공보 분야에는 방송과 신문,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참여해 메시지 대응력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과거 다른 정당 소속으로 활동했던 지역 인사를 포함시키면서 진영을 넘는 확장성을 의식한 구성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는 선거 전략에서 '통합'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현장에서는 대규모 인선이 실제 선거 동력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조직 확대가 곧바로 지지 확대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메시지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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