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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기장 오리산단 산업용지 공급 추진

식품·음료 제조업 중심 분양…유휴부지 활용 확대 기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06 14:45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추진 중인 기장군 장안읍 오리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산업단지 부지를 실수요 업종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제조업 기반 확대와 산업용지 효율성 강화 요구도 커지는 분위기다.

부산도시공사는 기장군 오리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공급 절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장안읍 일대 산업단지 부지다.



이번 공급은 식료품과 음료 제조업 관련 기업 입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분양은 온비드를 활용한 전자추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부지는 기존 연구시설용지였지만 장기간 활용이 이뤄지지 않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후 식품·음료 제조업 분야 수요가 확인되면서 산업시설용지로 방향을 전환한 점이 주목된다.

최근 산업단지 공급 방식이 단순 분양보다 실제 업종 수요와 산업 변화 흐름을 반영하는 형태로 바뀌면서 지역 기반 제조업 유치 경쟁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생활소비와 연계된 식품 제조 분야 역시 안정적인 산업군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공급을 통해 산업단지 활용도를 높이고 제조업 분야 기업 유치 기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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