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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의료 공백 해소 보건기관 관리의사 채용

보건소·중마통합보건지소 의과 진료 정상 운영

이정진 기자

이정진 기자

  • 승인 2026-05-06 14:34
광양시청 전경 1
광양시청.(사진=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최근 보건기관 관리의사를 채용하고 5월부터 보건소(읍)와 중마통합보건지소 의과 진료를 정상 운영한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기존에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료를 맡는다.



중마통합보건지소에서는 이번에 채용된 관리의사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의과 진료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등 제증명 발급 민원도 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에서 상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중마통합보건지소에 배치된 관리의사는 내과 전문의로, 의료기관 근무 경력이 30년 이상이며, 만성질환 관리 등 예방 중심 진료를 수행할 계획이다.



관리의사 채용은 의과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보건기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복무를 대신해 의료 취약지에서 진료를 맡는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2026년 전국적으로 크게 줄었으며, 광양시도 보건기관 8개소에 필요한 의과 공중보건의사 가운데 최종 1명만 배치됐다.

시는 3월 20일부터 1차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2차 공고를 거쳐 보건기관 관리의사를 채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마통합보건지소 관리의사 채용으로 시민들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지역 보건의료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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