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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보고 탐구해요"… 초등생 과학 캠프 열려

박수영 기자

박수영 기자

  • 승인 2026-05-21 17:20

신문게재 2026-05-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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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전광역시학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 운영 모습.(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 초등학생들이 자연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일 '제32회 대전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 캠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초등학교 97곳 107팀 모두 214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당초 야외 활동으로 계획됐지만 우천으로 인해 실내장소로 옮겨 진행됐으며, 안전교육을 마친 뒤 본격적인 탐구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역할을 나누고 서로의 관찰 결과를 비교하며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해 나갔다.



최근 과학교육이 암기 중심에서 문제해결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을 함께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을 소재로 한 탐구 활동은 교실 수업에서 얻기 어려운 경험을 제공하고, 과학 학습의 동기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 아울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기대된다.

캠프 입상 학생에게는 대전교육감 상이 수여되며, 상위 4개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대회 최우수상 학생에게는 글로벌 과학 대회 및 과학 리더 연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윤창호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경험은 핵심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과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탐구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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