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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충북 첫 정원전문가 교육기관 지정 쾌거

국내 3번째 지정…산림·정원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 본격화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5-21 16:05

극동대학교가 충청북도 최초이자 국내 세 번째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대학은 대규모 실습장과 전문 강사진을 바탕으로 정원 설계 및 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오는 6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해 실무 중심의 과정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극동대는 시민정원사 등 교육 영역을 넓혀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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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전문가 교육기관 현판식.(사진=극동대 제공)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충북 첫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이 음성 극동대학교에 들어섰다.

극동대는 충청북도로부터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국내 3번째이자 충북 최초 교육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8일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극동대를 정원전문가 양성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했다.

극동대는 이를 기념해 21일 대학본관 1층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충북도 관계자와 대학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지정으로 극동대는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교육 과정은 식물학과 생태학, 토양학, 재배학, 식물보호학, 정원학개론, 정원시설 및 장비 등 이론 교육과 정원설계, 식물재배관리, 실내·실외 정원 조성 등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대학은 산림·정원 전문교육원을 중심으로 정원전문관리인 과정을 운영하고 향후 시민정원사와 정원명상지도사, 임업인 과정 등으로 교육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강의실과 강당, 회의실, 학습자료실, 1만304㎡ 규모의 실습장과 조경·임업 분야 전문강사 8명을 확보해 현장 중심 교육 기반도 마련했다.

류기일 총장은 "이번 지정은 극동대학교의 산림·정원 분야 교육 인프라와 지역 기반 전문교육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충북 1호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도형 충청북도 정원문화팀장은 "극동대학교가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충북 정원산업 기반 확대와 도민이 체감하는 정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재학 극동대 산림·정원 전문교육원 교수는 "6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해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강생들이 정원 설계와 조성, 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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