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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 119 구조 차량 출동 모습(사진=중도일보 자료 사진) |
충남소방본부와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 19분께 서산시 읍내동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경비원 A씨(70대)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출근한 동료 직원이 경비실 창문 너머로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응급처치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날 밤 11시부터 야간 휴게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A씨가 근무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주민들 사이에서는 오랜 시간 단지 안전과 관리를 맡아온 고령 경비원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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