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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찰의 따뜻한 동행… 제천 송학중에 5년간 장기 후원

폐교 위기 넘은 농산 촌 학교에 교육 희망 이어가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전종희 기자

전종희 기자

  • 승인 2026-05-27 08:26
송학 강천사 기탁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회가 열린 강천사에서 지광 스님과 송학중학교 관계자들이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천교육지원청 제공)
제천의 한 지역 사찰이 농촌 지역 학교 지원에 나서며 지역 교육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송학면 위치한 강천사는 최근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금을 전달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 이번 지원은 학생 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 촌 학교의 현실과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당 학교는 한동안 학생 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역 주민과 동문, 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점차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갖춰가고 있다. 학교 측은 장학 지원과 학생 편의시설 확충,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강천사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학교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교 측 역시 "지역사회의 응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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