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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전경=중도일보DB |
27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6년 모두애 마을기업' 평가 결과, 관내 기업인 ㈜한톨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일정 기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된 마을기업 가운데 매출 실적과 공동체 운영 성과, 지역사회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배정된다.
군은 이번 결과를 단순한 기업 선정이 아닌, 지역 사회적경제 정책의 누적 효과로 해석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마을기업 발굴부터 성장 단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내 일자리 기반 확대에 힘써 왔다.
㈜한톨은 의성 한지형마늘을 활용한 가공·유통 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해 왔다.
예비 마을기업으로 출발해 단계별 지정 과정을 거쳤으며, 전국 단위 우수마을기업으로도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제고와 함께 공동체 중심 경제 모델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년과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한 기업이 국가 정책과 연결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성=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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