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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환경부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전국 2위

기초지자체 5그룹 중 94.67점 획득…'우수 지자체' 선정 성과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5-27 09:53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배출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사후관리 체계를 꾸준히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환경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결과 기초지자체 5그룹 중 전국 2순위(우수)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적을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함으로써 자발적인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 대상은 광역지자체 17곳과 기초지자체 228곳이며,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방식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를 참조해 이뤄졌다.

배출사업장 점검률에 80점, 위반율에 20점을 반영하고, 오염도 검사와 기술지원, 교육 실적 등 가점 항목을 최대 8점까지 추가해 최종 점수를 산정했다.

충주시는 총점 94.67점을 받아 기초지자체 5그룹에서 95.41점을 기록한 경북 경주시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전국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환경관리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지도·점검에 머무르지 않고 배출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맞춤형 개선 지원을 함께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사업장별 특성에 맞춘 기술지원과 교육을 병행하며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여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지원과 교육을 병행해 사업장의 자율관리 역량을 키우는 데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위반 예방 중심의 컨설팅과 재발방지 관리체계를 더욱 촘촘히 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른 표창과 포상금 지급은 관련 절차에 따라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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