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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교실 잇는 충주중산고, 국제교류 교육 확대

우즈베키스탄 방문단 초청해 문화 이해·글로벌 역량 키워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5-27 10:03
중산고
충주중산고등학교 학생들과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이 국제교류 프로그램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주중산고 제공)
충주중산고등학교가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을 초청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충주중산고는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교사 1명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초청해 2박 3일간의 교류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 학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해 마련됐다.

첫날 열린 환영식에서는 학생 동아리가 준비한 환영 노래와 K-POP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은 한국 학생들의 무대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화답했고,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준희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지속적인 교류 발전을 기원하며 이번 만남이 학생들에게 오래 기억될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진행은 학교 방송반이 맡아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환영식 이후에는 방문단과 재학생들이 함께 교실과 특별실, 교육시설 등을 둘러보며 학교생활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둘째 날에는 한지 공예 체험과 충주 문화유산 탐방이 예정돼 있다. 방문단은 우리 전통 종이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충주중산고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가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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