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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최초로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 '공정성 증강 솔루션(탐지-진단-메타-추천)' 구조 및 기능 개념도.(사진=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 연구진이 사회 전반의 불공정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까지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모델 개발에 나섰다.
동아대학교는 행정학과 한세억 교수가 사회 분야 불공정 요소를 탐지·분석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공정성 증강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정치와 경제, 복지, 보건, 교육, 행정, 금융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불공정 탐지부터 정책 제안까지 연결
해당 모델은 탐지와 진단, 메타평가, 정책 추천 등 4단계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데이터와 사회 현상 속 불공정 요소를 분석한 뒤 원인을 진단하고 결과 신뢰성을 검증해 개선 방향까지 제안하는 방식이다.
특히 여러 인공지능 학습 방식을 결합해 단순 결과 예측을 넘어 판단 과정과 근거를 함께 설명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 사회 현장 적용 가능성 확대
연구팀은 다수의 사례 데이터와 성능 검증 과정을 거쳐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기술 적용 범위를 정책과 행정 영역뿐 아니라 다양한 민간 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한세억 교수는 "기술을 통해 사회적 불공정을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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