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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 용인특례시장 후보 공약 경쟁 (포스터 제작=이인국 기자) |
이번 선거는 현직 시장인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와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양자 구도로 치러지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용인을 반도체 중심도시로 키우겠다는 큰 방향은 같지만, 추진 방식과 도시 운영 전략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 이상일 후보, 연속 성장 용인 미래 청사진 제시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는 현재 진행 중인 대형 사업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삼성전자 용인 국가산단과 SK 하이닉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여기에 기업 투자와 연계한 반도체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하고, 이동읍과 처인구를 중심으로 산업과 주거 기능을 함께 갖춘 자족형 도시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역 교통망 확충은 경기 남부 광역철도와 경강선 연장, 동서 횡단 철도망 연결을 통해 수도권 남부 산업 축을 강화하고, 기업과 인력 이동의 효율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도시 기반 확대는 이동읍과 처인구를 중심으로 산업과 주거 기능이 함께 들어서는 자족형 도시 기반을 넓히고, 기흥·수지와의 균형 발전도 함께 추진한다.
그밖에 청년 취업 지원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 등 시민 체감형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 현근택 후보, 산업·교통·정주 속도전 정책 제시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는 산업 추진의 '속도'를 선거 핵심 의제로 내세우고 있다. 계획보다 실행을 앞당겨 기업 가동 시점을 빠르게 현실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기 생산 라인의 조기 가동이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보상과 기반 시설 협의를 빠르게 정리해 기업 투자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반도체 배후 신도시 확대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제학교 유치, 전문대학원 설립 등을 통해 산업·교육·정주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더해 교통 분야에서는 용인~분당 급행철도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주요 간선도로 신설을 통해 서울과 경기 남부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그밖에 반도체 배후 신도시 확대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제학교 유치, 반도체 특화 대학원 설립 등을 통해 산업·교육·주거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첨단도시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이고, 청년·신혼부부 주거 공급 확대, 벤처투자펀드 조성,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경제·복지 분야 공약도 내놓았다.
이번 선거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지, 속도감 있는 구조 전환으로 도시 체질을 바꿀지를 두고 유권자 선택은 누구를 선택할지 주목되며, 국가 전략산업과 대규모 도시개발이 동시에 맞물린 상황에서 용인의 다음 4년을 누가 맡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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