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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사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
도는 6월 말까지 '경기도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도내 노후 산업단지 1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심층조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노후 정도와 개선 시급성, 지역경제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으며, '경기도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법정 실태조사로 추진된다.
대상 산업단지는 파주LCD일반산업단지와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선유·양문·검준·용현·동두천·안성제2일반산업단지, 수원델타플렉스, 송탄일반산업단지,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 가장일반산업단지, 성남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등 총 14곳이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노후 기반시설과 근로환경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산업단지별 디지털 혁신 역량과 신산업 유치 가능성, 탄소중립 대응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여기에 산업단지 간 연계 가능성과 공간 재편 방향까지 함께 검토해 중장기 발전 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 목소리도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한다. 앞서 4월 열린 입주기업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업종 규제 완화와 주차 공간 확충, 기숙사 등 정주환경 개선, 환경기초시설 부담 완화, 공장형 세탁업 허용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이 제기됐다.
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7월 노후 산업단지 실태조사 및 경쟁력 강화계획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하고, 산업단지별 여건에 맞춘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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